리버풀이 다윈 누녜스(벤피카)의 영입을 목전에 뒀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9일(한국시간) "리버풀과 벤피카의 초기 협상은 긍정적이었다. 벤피카는 이적료로 옵션 포함 1억 유로(약 1,350억 원)를 요구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만만찮은 관심도 존재했다. 하지만 누녜스는 리버풀로의 이적을 선호했고 거래가 성사될 것이란 믿음이 커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우루과이 대표팀의 누녜스는 불과 3년 전만 해도 스페인 2부리그 소속이었다. 누녜스는 당시 알메리아 유니폼을 입고 리그 30경기에 나서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렌키 더 용(25) 영입을 위해 바르셀로나와 협상에 돌입했다는 현지 소식이 전해졌다. 다만 더 용이 떠나는 걸 원치 않는 데다, 이적하더라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팀을 원하고 있어 맨유 이적이 성사될지는 미지수다.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일(한국시간) "맨유가 더 용 영입을 위해 직접 협상을 시작했다"며 "8500만 유로(약 1136억원)의 이적료가 책정된 가운데 공식적인 첫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더 용은 맨유의 지휘봉을 잡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아약스
탕귀 은돔벨레가 리옹으로 임대 이적 했다.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은돔벨레가 리옹으로 올 시즌 종료까지 임대 이적한다"고발표했다. 은돔벨레는 지난 2019년 토트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에 합류했다. 은돔벨레는 토트넘에서 통산 91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했다.리옹도 "2022년 6월 30일까지 은돔벨레를 토트넘으로부터 임대 영입했다. 142만 유로(19억 원) 임대료를 지불했다. 또 선택적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거래"라고 발표했다.은돔벨레는 최근 팀 전력서 제외됐다. 지난달 9일 열린 모어컴과 2021-2022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의 행선지는 유벤투스였다.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8일(한국 시간) 소셜미디어 채널(SNS)을 통해 “블라호비치가 유벤투스로 완전히 이적한다. 이적료는 7,500만 유로(약 1,007억 원)다. 그는 토리노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후 장기 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로마노 기자는 선수 이적이 확정되면 쓰는 ‘here we go’라는 문구를 덧붙였다.블라호비치는 1월 이적시장에서 가장 핫한 선수였다. 190cm의 큰 키에도 발기술이 좋고, 골 결정력이 탁월하다. 지난 시
유벤투스가 두산 블라호비치 영입에 근접했다.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5일(한국시간) "유벤투스와 피오렌티나는 블라호비치 영입에 근접했다. 유벤투스는 7500만 유로(약 1010억 원)을 제시했고, 피오렌티나는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블라호비치와 그의 에이전트들은 이제 유벤투스와 개인적인 조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모든 세부 사항이 정리된다면 여름이 아닌 1월에 유벤투스로 즉시 합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블라호비치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였다. 유벤투스를 비롯해 토트